신반포자이, 서초 반포 최고 분양가 기정사실…‘4500’벽 넘을까?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아파트의 분양가가 심상치 않다.
올해 서초구 반포지역 재건축아파트들의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신반포자이’아파트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업계와 건설업계,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신반포자이’아파트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최소 4300만원에서
최대 4500만원선 안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초구 반포지역에서 분양가 4000만원대를 처음 돌파했던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과 최근 분양했던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평균분양가 4240만원을 뛰어넘어 이미 최고가를 갱신한 셈이다
실제로 시공사인 GS건설 측은 4300만원대에 분양가 책정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재건축조합 측은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4500만원까지 올리자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오는 18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재건축조합과 GS건설은 이날까지도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내년 가계대출 리스크 감소를 위한 집단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분할상환 조건 등 아파트 분양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도 이 같은 고분양가를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입지 조건과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잠원 한강공원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더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신반포자이는 사업시행인가가 지난 2006년에 나와 분양권 전매제한에 묶여있지 않아 계약 즉시 프리미엄(웃돈)을 붙여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때문에 높은 청약 경쟁률과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고분양가이어도 조합 입장에서는 손해볼 것 없는 장사라는 것이다
자료제공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203010000734
'뉴 스테이'에 승부 건 롯데자산…5년간 역세권에 8000가구 공급
롯데그룹 계열 부동산 개발회사인 롯데자산개발이 앞으로 5년 동안 서울 역세권에서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8000여가구를 공급한다. 롯데자산개발은 2018년까지 서울 가산동, 신설동, 문래동 등에서 3000여실 규모의 뉴 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추가로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 등에 뉴 스테이를 공급해 2020년까지 8000여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가산동과 문래동 등에서는 롯데그룹 계열사 유휴 부지를 뉴 스테이로 개발한다. 기존 준공업지역 공장부지에 오피스텔을 지어 저층부에는 상가를 들이고 고층부에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신설동 등에서는 기존 오피스텔을 통째로 임차해 뉴 스테이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 사업지당 공급 규모는 200~500가구다.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역과 인접한 가산동에선 400여가구의 주거복합시설을 선보인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인근에선 240여실 규모 오피스텔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동소문동에선
200여가구의 주거복합시설을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선 500여가구 규모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0363861&nid=003&sid=0103
서울 전셋값보다 싸네…일산·용인·평택 2억원대 아파트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의 매매가 2억원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7471만원으로 2년 전인 2013년 11월(2억8987만원)보다 1억원 가량 올랐다. 서울의 전세가격 급등 때문에 수도권 이주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수도권의 2억원대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건설사들이 내 집 마련 수요자를 겨냥해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59~84㎡를 2억원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에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인근에 10년 이상 된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1300만원대이지만 이곳의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으로 전용 59㎡가 2억6000만~2억9000만원대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0363891
신분당선 아파트 값 올릴까
신분당선 연장선의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용인시 수지구가 주택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최근 아파트 공급 과잉과 대출 규제 강화 우려 등으로 집값이 떨어지는 곳도 나오고 있지만, 수지구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역사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정자~광교 구간을 연결하는 총 12.8㎞ 길이의 열차로, 총 6개역이 신설된다. 이 중 수지구에만 4개 역(성복역·동천역·수지구청역·상현역)이 들어선다.
이 역이 뚫리면 수지구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수지구는 판교 등과 서울 접근성 측면에선 차이가 나지 않지만 아파트값은 싼 편이다. 수지구 일대 아파트값은 3.3㎡당 1300만~1600만원대로 판교(2200만원대)와 광교(1700만원대)보다 낮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입이나 투자에 앞서 역세권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지구 안에서도 비역세권 단지들은 집값 상승폭이 크지 않아서다. 웃돈을 무리하게 주고 분양권을 사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신분당선 개통 기대감이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분양의 경우에도 실거주 외에 투자 목적이라면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joins.com/article/article.asp?pno=127779
올해 분양시장 활황으로 한창 오름세를 보이던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주춤하는 분위기다.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나오자,
건설사들이 가격 조정에 나섰다.
삼성물산이 2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기 시작한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인근 단지들보다 비교적 대지가 평탄한 곳에 들어서는데도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다.
당초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준(準) 강남권’에 들어선다는 이유로 ‘송파 헬리오시티’와 비슷한 3.3㎡당 2600만원대에 분양가를 책정할 전망이었다. 그러나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가는 3.3㎡ 당 2030만~2070만원대다. 또 전용 84.9 ㎡(151가구) 분양가를 최저 6억3550만원, 최고 7억620만원으로 책정했다. 전용 59㎡는 최저 5억 2900만, 최고 5억 7190만원이다. 건설사들이 이렇게 잇달아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내 놓는 이유는 고분양가가 미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일부 지방, 수도권 지역에선 이미 단기간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 분양시장이 달아오르자 건설사들이 올 한해 평당 분양가격을 한껏 높여 놨지만 연말 들어 업계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급하게 조정 작업에 나선것이다.
자료제공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03/2015120301397.html
집값 너무 올랐나?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4단지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위한 8부능선을 넘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달 30일 개포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사업시행을 인가했다.
개포주공4단지는 총 28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1982년 준공돼 아파트가 낡은데다 주거환경이 열악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 단지는 재건축 이후 최고 35층 34개동 3256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호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파트 가격과 관계가 있다. 개포주공4단지 35㎡ 주택형은 이달 들어 6억6800만~6억8300만원에 거래됐다. 올 1월 5억6000만~5억7700만원에 손바뀜 된 것을 고려하면 10개월 새 많게는 1억20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50㎡ 주택형도 1월에는 7억6500만~7억7000만원 선에 거래됐으나 이달 들어서는 9억원까지 뛰었다.
거래 시장은 조용하지만 세입자들은 벌써 전세대란을 걱정하고 있다. 개포주공4단지는 내년 상반기가 되면 이주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donga.com/News/View/20151203/75158914/1/7780
5년만에 2만가구 돌파
올해 청약시장 호황 덕에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자 조합원이 아닌 일반 청약자들이 살 수 있는 일반분양 물량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일반분양이 많을수록 주거 여건이 좋은 소위 '로열층'을 당첨받을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주목된다.
이는 올해 분양한 아파트가 48만가구로 예년의 배 수준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더 크게는 역설적으로 지난해까지 부동산 시장 전망이 어두웠던 결과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일반분양분이 많다 보니 일반 청약자들이 로열층을 낙점받는 비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조합원이 미리 좋은 층과 향을 골라가고 남은 물량만 일반분양으로 돌리는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분양 흥행을 위해 조합원 배정분도 추첨을 통해 정하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곳은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자료제공 : http://estate.mk.co.kr/news2011/view.php?sc=90000001&year=2015&no=1143270
LTV-DTI 완화 끝나는 7월이 최대 변곡점”
내년 주택 매매가와 전세금이 올해보다 각각 3.5%와 4.5%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상승률보다 각각 0.5%포인트 낮은 것이다. 매매가와 전세금 외에 주택거래량의 증가세도 올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달아오르던 주택시장의 열기가 누그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일 발표한 ‘2016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는 올해보다 3.5%, 전세금은 올해보다 4.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전국 주택 매매가와 전세금이 각각 4.0%, 5.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매매가와 전세금 외에 내년 전국 주택거래량의 상승세도 올해만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의 내년 주택거래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83.0으로 올해(109.0)보다 훨씬 낮아졌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주택거래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는 의미다. 부동산 업계는 내년 7월이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갈지, 회복세로 돌아설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에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입지 등의 투자 여건을 보다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donga.com/News/View/20151202/75155496/2/7776
서울시 "전세 갱신시 보증금 인상 10% 이내 제한하자" 건의
서울시가 주택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 계약 갱신시 보증금 인상 폭을 10% 이내로 제한할 것을 건의했다.
서울시는 2일 세입자가 1회에 한해 전월세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거듭 촉구했다. 전월세 계약 갱신 시 보증금을 연간 5%(2년에 10%)를 초과해 올리지 못하도록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이 적용된다. 지난 1989년 임대계약 보호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을 때 집주인들이 미리 가격을 올렸다는 일간의 우려에 대해 시는 경과기간을 두지 않고 바로 도입하면 사전에 임대가격이 급등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프랑스와 독일, 미국 뉴욕 등에서는 이미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은 전세값이 38개월째 상승하고 월세 거래 비중이 3년 만에 10%포인트 상승하는 등 급속히 월세로 전환되면서 서민주거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다.
자료제공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202010000440
임대료 가장 비싼 곳은 명동…3.3㎡당 월세 89만원... 강남대로 44만원·종로 27만원…홍대·합정상권은 15만원 수준....
서울 주요 상권 중 1층 중대형 매장(3층 이상 건물 입점 상가)의 권리금이 가장 비싼 곳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 강남대로 상권
(2억375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업체 입점이 크게 늘어난 대학로(2억2000여만원) 상권이 뒤를 이었다.
또 서울 지역 임차 상인이 영업을 통해 권리금 액수만큼을 벌어들이기 위해선 평균 2.7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리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신촌·홍대·합정 상권에선 권리금 회수기간이 4년에 달했다. 월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명동 상권으로 3.3㎡당 8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시내 주요 상권에서 영업 중인 중대형 매장의 보증금, 임대료, 권리금 등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상가 임대정보 및 권리금 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시의 용역 의뢰를 받은 한국감정원이 수행한 이번 조사는 △도심 △강남권 △신촌·홍대·합정 △기타 상권에 속한 33개 상권, 5035개 중대형 매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권리금 조사 대상은 1000개 매장이다
월 임대료와 보증금 수준은 명동 상권이 다른 상권을 압도했다. 명동 상권 중대형 매장의 3.3㎡당 월평균 임대료는 89만원으로 강남대로상권(44만원), 종로 상권(27만원), 신사 상권(24만원), 대학로 상권(21만원)보다 크게 높았다. 최근 상권이 상수역 일대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홍대·합정 상권의 3.3㎡당 월평균 임대료는 15만원 수준이었다. 지난 2년간 임대료가 5%올랐을 정도로 오름세는 꾸준하지만 상권이 대로변보다는 골목을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평균 임대료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는게 서울시 분석이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0225451
마곡 두산더랜드파크 금일 그랜드오픈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이라 불리는 마곡지구는 위례신도시, 문정지구, 미사지구와 더불어 수도권 택지지구 위주로 활발한 오피스텔 분양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투자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마곡지구의 풍부한 입지적인 혜택을 누리면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오피스텔과 입주기업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희소성을 갖는 ‘오피스 투자상품’이 최근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일(3일) 그랜드 오픈하는 ‘마곡더랜드파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곡지구 내 섹션 오피스로는 최초로 1군 건설사 두산중공업(주)이 시공 예정인 마곡더랜드파크는 골든 블록이라 불리는 C3-1, 2, 5블록(마곡나루역 앞)에 들어선다.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 권역 오피스 중에서 최대 규모와 우수한 시설 및 입지를 자랑해 오픈 전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꼽혔다.
마곡 더 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 마련돼 있으며, 금일(3일) 그랜드오픈 이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화 예약 후 방문해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73070
닥터아파트 회원 421명 설문조사 결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http://www.drapt.com/)는 11월 23부터 11월 29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421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전국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눠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도권에선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지방에선 시청역 SK VIEW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1위는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차지했다. 668가구중 전용면적 59~123㎡ 4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남권 교육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범강남권이라 선호도가 높았다.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2019년 열리는 장재터널 등이 인근에 있다. 지방 1위는 SK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시청역 SK VIEW가 차지했다. 59~122㎡ 298가구. 무엇보다 입지가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초역세권이다. 1·3호선 연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부산시청을 비롯해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고용노동청, 연제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들어서있다.
마감 카운트 돌입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해, 기업 운영의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평가되어, 대기업 & 관계사들의 입주를 줄줄이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가 연일 부동산 투자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서구 마곡지구 C3-1, 2, 5블록(마곡나루역 앞)에서, 섹션 오피스로는 최초로 1군 건설사인 두산중공업(주)이 시공 예정인 ‘두산더랜드파크’가 관심을 끌고 있다.
‘두산 더랜드파크’는 연면적 5만9614.3m², 지하 3층 ~ 지상 13층 규모의 오피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매머드급 랜드마크 오피스로서, 마곡지구 내 골든블록이라 불리는 C3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3개 동 전체가 브리지로 연결되어 같은 동처럼 이동할 수 있고, 지하에는 창고를 두어 상가와 오피스 입주민에게 무상 제공하며, 모든 오피스에는 발코니가 무상 제공되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한다. 4층에는 휴게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및 회의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고,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 권역 오피스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간 공급된 오피스빌딩과는 규모나 시설면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이 있어 마곡지구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30526&thread=10r03
당진시, 평택에 전기 보낼 변환소 1년째 허가 안해
충청남도 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의 ‘땅 싸움’으로 인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시설로 건설될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전력 공급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평택과 지역 경계 문제로 다투고 있는 당진시가 이 반도체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변환소 건축허가를 1년째 거부하고 있어서다. 지역 간 이해 갈등의 불똥이 애먼 기업으로 튀어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문제의 변환소는 한전이 당진과 태안의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충청과 경기 남부로 보내기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다. 변환소는
생산한 직류전기를 교류로 바꿔주는 장치다. 2017년 말 평택에 완공되는 삼성 반도체공장에 전기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서도 이 변환소가 꼭 필요하다는 게 한전 설명이다.
자료제공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0189631
12월 비수기에도 3만여 가구 입주..
이사 비수기인 이달 전국에서 3만600여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집들이를 한다.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 10월(3만6008가구) 다음으로 많은 입주 물량이다.
서울에선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주택을 재건축한 ‘마곡힐스테이트’ 603가구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1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949가구 등 총 1753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창곡동 ‘위례사랑으로부영’ 1380가구,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힐스테이트’ 1008가구,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푸르지오’ 1100가구 등 총 8377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0185591
재건축 앞둔 단지는 3.3㎡ 2200만원 넘어
서울 웬만한 곳보다 집값 비싸
월1000명씩 인구 급격히 느는데 입주물량은 연 2000가구 안팎
제2공항 발표 후엔 더 껑충
2억원대 분양한 서귀포 아파트, 1년새 1억5000만원 올라 중국인들은 '묻지마 매입'도
매물만 있으면 시세 안 따져…강정지구 분양권 1억 웃돈
제주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률 1위다. ‘제주의 강남’으로 통하는 노형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4억5000만원에 달했다. 아파트 공급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제2공항 건설 발표 영향으로 지난달 상승률은 더욱 가팔랐다. 지난달에만 1.4% 올라 압도적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3.3㎡당 평균 아파트 가격(11월27일 기준)은 960만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서울(2153만원), 경기(1203만원)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5위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0185581#01.10938991.1
지분제 재건축 속도 빨라진다.
내년 3월부터 서울에서 지분제 방식으로 재건축·재개발하면 시공사 선정을 빨리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초기부터 시공사의 풍부한 자금과 사업 노하우 활용이 가능한 만큼 정비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는 공공관리제 적용을 받는 정비사업을 조합과 건설사가 공동시행 방식으로 진행하면 사업시행인가 이전에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은 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내년 3월 시행되는 데 맞춰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실제 공동시행 계약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협약서 작성에 착수했다.
지분제는 계약 당시 조합원 지분율을 확정하는 대신 사업에 드는 비용과 미분양 발생 등 위험 부담을 모두 시공사가 떠안는 방식이다.
건설사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염려도 적지 않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이 예전보다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공동 시행이라 해도 의사결정 과정에서 영향력이 전혀 없고 단순히 모든 책임만 떠맡는 기존 지분제 구조라면 사업에 참여하기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당장 내년부터 부동산시장 경기가 올해보다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분제를 선택해 리스크를 짊어지는 시공사가 나올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자료제공 : http://estate.mk.co.kr/news2011/view.php?sc=90000001&year=2015&no=1139349
메르스 영향....1위
올해 유통업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매경기 악화와 홈플러스 매각,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의 영향력 확대 등을 주요 뉴스로 꼽았다.
국내 대형마트들이 주로 가입돼 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1일 2015년 유통업계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유통제조업체 임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한해 유통업계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친 뉴스로는 메르스발 소비침체로 인한 소매경기 악화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가 맹위를 떨친 지난 6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10.2%, 백화점은 11.9% 줄었다.
지난 7월말 이후 경기는 서서비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유통업계가 실제 체감하는 수준에는 못 미쳤다.
2위로는 홈플러스의 매각이 꼽혔다.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9월 7일 해외 투자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7조2000억원 수준으로, 국내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지난 10월 141호점인 인천송도점을 열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쿠팡을 필두로 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시장 영향력 확대가 유통업계 주요 뉴스 3위에 올랐다.
올해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했던 생필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가격 경쟁력과 빠른 배송 전략으로
승부를 걸었다. 특히 쿠팡, 티몬, 위메프 등 빅3업체들은 ‘당일’, ‘2시간 내’ 등 속도를 내세워 배송전쟁을 치열하게 펼쳤다.
쿠팡은 지난 6월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10억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이후 로켓배송 서비스 확대에 이어 모든 배달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계획까지 밝히는 등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도 4위에 오르며 업계 종사자들의 주목받았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부터 경영권을 두고
형제간, 부자간 갈등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그룹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경영권 분쟁은 국적 논란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면세점
특허권까지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밖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크로스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옴니채널 트렌드 확대 ▲서울시내 면세점 쟁탈전 ▲모바일쇼핑 시장의 급격한 성장 ▲이마트타운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기존 매장의 대형화·복합화 ▲정부 주관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 개최 ▲담뱃값 인상 이후 편의점 업계 나홀로 호황 등을 주요 뉴스로 꼽았다.
미분양·청약미달 증가 등 부동산 시장에 공급과잉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서울 주택거래량이 반등했다. 내년 초부터 개인 대출여건이 악화돼 주택매입을 계획했던 수요자들이 거래가 연내 거래를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월 아파트매매 거래량은 9277가구(29일 기준)를 기록해 2006년 이후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거래량을 포함할 경우 9700여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거치식 대출 등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실행한다.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분할상환대출의 비중은 현재 40%에서 2017년 45%로 높여나가게 되며 그 대상도 대출 기간 및 대출 규모에 따라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거치식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는 데다 대출심사도 까다로워지는 만큼 주택매입을 계획했던 이들이 연내 매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donga.com/News/View/20151201/75112954/1/7744
오피스텔 과잉 공급우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오피스텔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져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약 7000실의 오피스텔을 쏟아낼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아파트 가격이 비싸 내 집 마련의 차선책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이나 월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도 빼놓을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거주가 아닌 투자가 목적이라면 실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같은 권역에 있는 다른 지역들의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얼마나 되는지, 하남시 도시 발전 속도는 어떤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30/2015113002995.html
새로뜨는 KTX역세권
도로와 지하철이 새로 뚫리면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역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교통 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가 유입돼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개발 기대감에 집값 상승폭도 큰 편이다.
실제로 개발이 순항 중인 KTX역 인근에서 나오는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사도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쏟아내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대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평택시 일대가 KTX 개통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수서발KTX가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서다. 수서발 KTX는 수서역에서 출발해 동탄역을 거쳐 평택을 지난다.
동탄역에는 복합환승센터(150만여 ㎡)와 상업·업무·편의시설로 구성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조성된다.
동탄역이 뚫리면 동탄2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차로 이동하는 시간의 절반 수준이다.
이 때문에 동탄2신도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인근 아파트 값이 뛰고 있다.
동탄역과 가까운 시범단지의 경우 평균 1억원 안팎의 웃돈이 붙었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joins.com/article/article.asp?pno=127735&part=
사업진행은 5% 그쳐
세운상가 재생의 핵심으로 꼽히는 공중보행교 설치를 위해 서울시가 내년 예산 수백억 원을 편성하는 등 공사 준비에 들어가며 사업은 새 국면을 맞는다. 하지만 서울시는 전면 철거방식 계획을 백지화하고 상가를 보존해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도심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한번 쇠퇴한 세운지구를 되살리기엔 한계라는 지적이 나온다.
세운상가군은 세운초록띠공원(옛 현대상가)와 세운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풍전호텔, 신성상가, 진양상가 등 8개 상가를 포함해 종로부터 퇴계로까지 남북으로 약 1㎞에 이른다. 서울시는 내년 세운상가 재생 사업에 20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41억원)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내년 청계천 복원 때 철거된 세운상가 가동과 청계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 1단계 사업 공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세운상가 일대는 슬럼화로 건물과 점포 매매가가 최고점 대비 20~30%가량 떨어졌다. 대한부동산 관계자는 "이면에 있는 건물들은 2층 이상이 대부분 빈 상태라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안 된다"며 "한때 5000만~1억원까지 붙었던 권리금도 사라진 지 오래"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http://estate.mk.co.kr/news2011/view.php?sc=90000001&year=2015&no=1135398
국제 금값이 강달러와 중국 증시 폭락 등 악재로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 CNN 머니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이 온스당 1056.10달러에 마감했다”며 “이는 지난 2010년 2월온스당 1045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래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금 가격이 내려간 것은 달러 강세와 중국 증시폭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RBC 웰스매니지먼트는 “향후 1달러와 1유로의 가치가 같아지는 ‘패리티’ 현상이 발생하면 금 가격은 한층 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처로서 안전자산인 달러와 금은 서로 ‘대체재’ 관계에 있다. 달러가치 상승이 예상될 때 투자 수요는 달러로 쏠리고, 반대로 금 수요는 줄어든다.
다음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금 가격의 하락 압력은 심화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또 금 시장의 ‘큰 손’인 중국이 흔들린 것도 금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자료제공 : http://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9&article_id=0003632157
콜센터, 오프라인 상담센터...
서민·중산층에 대한 정부의 주거지원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홈 포털사이트와 콜센터, 오프라인 상담센터가 12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마이홈 포털사이트(www.myhome.go.kr)에서는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게 맞는 주거복지' 코너나 '자가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주거지원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정보'에는 전국 100만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위치·평형·입주자격·임대료·입주자 모집공고·연간공급계획·입주대기
현황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임대주택 검색 역시 사용자 유형, 종류, 공급지역, 면적, 임대료 등 다양한 조건으로 가능하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joins.com/article/article.asp?pno=127717
12월 첫주 전국 23000가구 청약
추위가 시작되면서 분양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12월 첫 주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찰 전망이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 주 전국 35개 단지에서 2만30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지난주 분양실적(1만2882가구)보다 2배 가량 증가한 물량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1만5358가구)보다는 49.8%나 늘었다.견본주택도 잇달아 문을 연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짓는 재개발아파트 ‘힐스테이트 중앙’의 견본주택이 4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자료제공 : http://realestate.donga.com/News/View/20151130/75087510/5/7723
전문가들 2017년부터 주택경기 둔화 전망
국내 주택시장의 과잉공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투자은행(IB)들이 2017년부터 우리나라 주택경기 둔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해외 IB들의 전망을 취합한 결과 국내 부동산경기가 내년에 정점에 도달한 후 공급증가 및 대출규제 영향으로 내후년부터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최근 부동산 전문가와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가격이 2∼3년 안에 조정 받을 것이 라고 응답한 비율은 58%였다. 지방이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은 83.3%에 달했다.
자료제공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51130010006472
내년에도 뜨거운 제주도
올해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땅값이 2009년 이후 7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땅 거래량도 크게 늘어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호재가 있는 지역은 내년에도 땅값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는 제2 공항이 추진되고 외국인 투자수요가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어 내년에도 토지 시장이 가장 뜨거울 것으로 평가된다. 또 여의도와 용산, 동대문 등 서울 시내와 부산 해운대 등에서 대형 면세점이 새로 개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인근 토지 시장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익형부동산..새로운 틈새시장 공략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끈 투자상품 중 하나는 물류창고였다. 모바일 및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유통·물류기업뿐만 아니라 부동산펀드와 부동산투자회사(리츠), ‘큰손’ 개인들도 물류창고 투자에 나섰다. 부동산 자산관리업계에서 파악한 물류창고 투자수익률은 연 7~10% 선으로 업무빌딩이나 쇼핑몰 등 상업용 부동산보다 2~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올 상반기 기준 용인 평택 광주 화성 이천 남양주 등 경기지역에만 연면적 4500㎡ 이상 물류센터가 822개에 이른다.
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인 젠스타는 올해 ‘물류창고 가이드’ 리포트를 선보였다. 국내 부동산업계 최초로 수도권 지역 일정 규모 이상의 물류창고를 선별하고 정리한 자료다. 임채욱 젠스타 투자자문본부장(사진)은 “물류창고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화재나 임차인 관리 리스크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며 “올해 물류창고가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를 것이라 판단해 물류창고 리서치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젠스타는 올해 오피스빌딩이 중심이던 리서치팀에 물류파트를 새로 구성했다. 6개월가량의 시장 기초조사를 통해 리포트를 내놨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2906121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속도가 빨라졌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최근 정비계획변경안을 수립한 데 이어 이르면 이번주 강남구청에 정비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강남구청에 제출할 정비계획안은 단지 남북을 가로지르는 폭 15m 자동차 도로를 보행로로 변경하는것과 최고층을 49층 미만으로 조정해 용적율을 변경하는것 등의내용이 핵심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료제공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5&no=1131839&sID=503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오피스텔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1.5%대에 머물고 있는 기준금리보다는 여전히 2~3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올해 오피스텔 실거래가 총액은 4조원을 가뿐히 넘을 전망이다.
자료제공 :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20151130&prsco_id=011&arti_id=0002768289
수익형부동산조건....역세권, 대학가, 강서구......
최근 저금리에 갈 곳을 잃은 뭉칫돈들이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계속 몰리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은행 금리보다는 높기 때문인데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가 올해 0.7%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2012년 이후 3년 만에 플러스 변동률을 보이면서 회복·반등했는데요.
그만큼 올 한 해 오피스텔 거래가 활발했고 투자수요 역시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3.3㎡당 매매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승세를 계속 이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일수록 오피스텔 시장은 현재 공급과잉인 상태라 임차인 구하기가 어렵고 수익률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렇듯 시세는 오르고 있는데요. 수익률이 떨어진다고는 해도 여전히 3~4% 이상의 평균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저금리 시대에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 자금 들이 오피스텔로 몰릴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자료제공: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prsco_id=277&arti_id=0003634711
2-3년 내 주택가격 조정
26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10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5576가구로 전월보다 0.2% 증가했다.
수도권 중에선 경기도의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늘었다. 경기도 시·군별로 미분양이 많은 곳은 ▶용인(3920가구) ▶화성(2443가구)
▶김포(200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미분양 주택은 1만6645가구로 전월보다 1330가구(-7.4%) 감소했다.
다만 내년 수도권 주택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충청·경북 지역은 당장 내년부터 주택 가격 하락을 예측하는 견해가 우세했다. 대구·경북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의 84%가, 충청에서는 59%가 내년 집값 하락을 예상했다. 장한철 한은 지역협력실장은 “주택 공급이 부족한 강원과 이주 수요가 늘어난 제주를 제외하면 지방의 주택 가격 조정 가능성이 수도권보다 크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http://news.joins.com/article/19145613?cloc=joongang|home|newslist2
‘마곡 더랜드파크’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업무시설) 부문 대상 수상
연면적 5만9614㎡인 이 단지엔 오피스 3개 동, 총 596실의 ‘섹션 오피스’가 들어선다.
섹션 오피스는 개인 투자자를 겨냥해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한 업무시설 상품이다.
더랜드파크는 58~162㎡(계약면적 기준)로 분양 규모를 나눠 최소 분양가가 1억4000만원대다.섹션 오피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마곡지구 안에서 이미 분양된 업무빌딩과 비슷한 860만원대다.섹션 오피스 분양면적엔 화장실, 주방 등 업무와 직접 연관 없는 시설이 포함되지 않아 같은 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율이 높다
자료제공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2582621
"더랜드파크"에 이어서 이번엔 "더랜드타워"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업무, 주거, 산업, 생활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 마곡지구에 대규모 '섹션오피스'가 공급을앞두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시공하고 티엘마곡이 시행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1·2·5'와 'C2-2·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서는 '두산 더랜드파크' '두산 더랜드타워' 오피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산 더랜드파크는 연면적 5만9614.31㎡에 오피스 596실, 상업시설 193실 규모며 두산 더랜드타워는 연면적 3만9374.36㎡에 오피스 430실, 상가 121실 규모를 갖췄다.
SH공사와 사업주들은 강서구청과 협의를 통해 연내 특화거리 명칭을 확정하고 2017년 1~8월 중으로 특화거리 디자인 설계와 시공을 마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27-669(발산역에서 마곡역지나 우회전) 마곡역 1번 출구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유동인구 40만명 풍부한 배후수요
◆ 발코니·지하창고 무상 제공
◆ 초기 투자비용 적어 투자자 관심
자료제공 : http://news.mk.co.kr/newsRead.php?no=1121866&year=2015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 국내 3강 부동산현장 마곡지구. 문정지구, 위례지구와 3중 부동산 현장 상암DMC. 판교테크노밸리. 영종도 카지노 관광밸리 중 마곡지구에서 메가톤급 부동산 물건이 출현하여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모델하우스 규모도 그동안의 현장과는 차원이 다르게 스마트하면서도 현존 수 십 억원대 최상급 오피스모형으로 재현하여 놓았다.
분양 15년 경력이지만 이렇게 손쉽게 분양을 하여본 현장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하는 고객에게는 아쉬움도 있을 것이다. 왜냐면 본 계약서가 나오기 이전이지만 현재 사전 예비 확정 청약률이 95% 수준이다. 쉽게 100개 중에 95개는 이미 주인을 맞이하였다는 뜻이 된다.
이 현장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가 하는 것은 톱 탈랜트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2014년 10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마곡의 첫 번째 오피스현장이 1년 넘은 기간 분양을 하고 있어도 이 예비 청약률을 넘어 서려면 수개월이 더 걸려야 될 것 같다.
이 물건을 담당하는 이인해 팀장은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더 랜드파크는 마곡지구 내 업무용빌딩으로는 최초 프리미엄 1군 건설사인 두산중공업(주)가 시공예정으로 정해져 있으며, 마곡지구 중 골든블럭이라 불리는 C블럭에 업무용빌딩이 들어 설 10개 필지 중 3개 필지(C3-1,2,5)를 묶어 마곡지구 업무용 빌딩 중 최대 규모이자 다른 완판 된 오피스빌딩에 비해 메가톤급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규모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지면적 7,095.00m2(2,146평), 연면적 59,614.31m2(18,033평),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로, 오피스 596실, 상업시설 193실이 규모를 갖췄으며. 그 규모에 걸맞게 건물 내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각종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서 타 오피스빌딩과 차별을 두는 동시에 지하 3층까지 원스톱으로 설계된 주차장은 3개동을 연결하여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각 호실별로 서비스 창고를 지하층에 만들어 제공하고 호실 전체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입주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 설계를 하였습니다.
2~3년 전만 해도 신사동 가로수길은 건물 1층에 가게가 들어선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브랜드 하나가 건물 전체를 다 쓰는 통상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545㎡인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중소형 빌딩을 커피브랜드 폴바셋이 '통임차'했다. 불과 4~5개월 전만 해도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일반음식점, 2층은 부동산중개업소, 3층은 학원, 4층은 주택 등으로 각각 채워졌지만 지금은 모든 층에 원두향이 가득하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스타벅스도 자리를 탐냈지만 폴바셋이 계약서에 도장을 먼저 찍었다"며 "젊은 사람들 발길이 늘면서 인근 건물 가격도 오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경리단길, 마포구 연남동 등 요새 뜨는 뒷골목 상권에 진출하려는 기업들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MCM 매일유업 SPC 등 브랜드 파워를 갖춘 기업들이 골목길 건물을 잇따라 사들이거나 통째로 임차하고 있다. CJ 신세계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등도 골목길 건물을 사들이기 위해 둘러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건물 전체를 쓰기를 선호해 '통상가'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입지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교통, 생활, 교육, 기타환경 등에 따라 평가한다. 통상 역세권(교통), 학군(교육), 각종 편의시설(생활 및 기타환경) 등을 어떻게 평가 받느냐에 따라 가치 수준(가격, 임대료 등)이 결정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계속되는 1%대 저금리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됐던 섹션오피스 안강프라이빗타워, 보타닉비즈타워 등은 모두 조기에 완판됐다.
이들 완판되는수익형 부동산들은 입지가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지하철 같은교통입지와 수요가 유입 욀 수 있는 외부 환경적인 요인(대규모 기업, 업무시설 유치) 등을 갖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롯데, 넥센, 코오롱 등의 기업들이 들어오면서 10만여명 이상이 상주하고 유동인구는 약 4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을 투자할 땐 무조건 저렴하다거나 수익률을 확정 보장한다는 등의 내용에만 치우쳐 투자해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공실률이 낮을 입지인지를 따져보고 판단하라고 조언한다.
두산중공업㈜이 시공하고 티엘마곡이 시행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2-2,5블록에 분양하는 '마곡 더랜드타워'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섹션오피스다.
마곡지구에는 LG컨소시엄, 롯데, 이랜드컨소시엄, 넥센 등 대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주하고 관련 중소기업과 이화의료원 등으로 수요가 두텁다. 또한 대규모 보타닉공원이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까지 갖췄다.
'마곡 더랜드타워'가 위치한 C2블록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역세권이며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인 보타닉공원과 가까워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총 430실 규모로 발코니, 지하창고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올해는 메르스 악재 극복, 저금리, 부동산 정책이 이슈였다.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국내 소비가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후 정상수준으로
회복됐고 작년까지 2%대 기준금리가 3월, 6월 각각 0.25%씩 하락하면서 1.5% 유래 없는 저금리를 보였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 ▲중개수수료 인하 ▲재건축가능연한 단축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공공택지 신규지정 중단 등이 적용됐다.
실수요 층이 분양과 매매에 크게 유입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도 투자가 활발한 한 해였다
정부에서는 창조경제를 슬로건으로 서울 과밀화를 억제하고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정책들이 나오면서 지방이나 수도권 지역으로이전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특히 향후 공공택지 공급 제한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기업이 들어오는 위례·마곡·동탄·세종시 등이 주목 받았다.
투자성으로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는 신도시 신규 분양 상가가 인기가 있었다.
구리 갈매지구에 분양했던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동탄2신도시 ‘앨리스빌’ 상가는 분양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 됐고 ‘동탄역 카림애
뉴 2차’는 90%이상 완판 됐다. 위례신도시 ‘송파 와이즈 더샵 주상복합 상가’도 빠른 분양 마감을 보였다.
올해 상가 수익률이 높았던 지역은 마포구, 홍대·합정, 중구, 성남, 등이 있었고 특히 홍대·합정 상권의 경우 인구유입이 계속 늘면서 한국
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1~3분기 대비 올해 투자수익률(오피스, 집합·중형 매장)이 약 1.83% 상승했다.
오피스의 경우 종로·공덕·사당·분당이 좋았다. 강남에 있던 기업들이 대거 이전하면서 공실이 감소한 것이 수익성과 연결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서울 도심 투자자금들이 마곡지구, 문정지구, 판교, 동탄2신도시 등 서울외곽, 경기지역으로 일부 유입됐다.
마곡,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지구, 세종시 등이 내년에도 투자성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셋값 상승, 낮은 금리, 총선효과 등이 부동산 가격하락을 막는 효과로 작용하면서 수익형부동산으로 자금유입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성향은 시세차익이나 주택투자에서 매달 수익중심인 상가, 빌딩, 오피스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도입된 이후 올해 8월까지 짧은 기간 동안 8배가 넘는 업체들이 생겨났고, 9월 관리협회도 생길만큼 정부와 지자체 지원이 높다.
임대주택 건축, 시행, 세탁, 청소, 이사, 육아 관리와 임차인 유치 등 종합서비스가 개인에서 기업으로 역할이 분담되는 추세이다.
주택 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비율은 일본은 전체의 50% 이상, 미국도 30%가 넘지만 우리나라는 3% 수준으로 국내에서도 신종사업으로 더 확장될 전망이다. 임대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이 내년 중 ‘신(新)아파트 지수’를 내놓기로한 것은 실물 부문에만 치중돼 있는 부동산 투자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이 지수를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정적인 투자 자산임에도 단기적으로 급등과 급락이 교차하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경기조절 기능을 보강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과열시에는 부동산 시장에 몰리는 투자금의 일부를 아파트지수 관련 상품이 흡수할 수 있다. 반대로 하강기에는 실물을 매입하면서 지수 선물을 팔면 위험 회피(헤지)를 할 수 있다.
◆지수를 보면 집값이 보인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 형태로 산출된다. 지수 표본인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 등락에 따라 지수도 자동으로 오르내리도록 설계된다.
가격 등락 폭이 크고 투자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들 아파트 표본을 묶어 지수를 내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와 부산 해운대 아파트 지수를 묶어 ‘압구정동-해운대아파트지수’도 나올 수 있다.
기준지수(100)는 해당 지역 또는 브랜드 첫 발표일의 시가총액이다. 거래소는 매일 표본 아파트 가격 합계를 구하고 이를 기준시점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한다. 예를 들어 2016년 3월1일 지수가 100이고 2017년 3월1일 지수가 105라면 이 기간 아파트 가격은 5% 뛰었다는 얘기다.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은 지수를 아파트 층수·평수로 나눠 집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펜트하우스지수’나 ‘중소형 아파트 지수’ 등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신아파트지수는 미래 부동산 가격의 선행지표로 정부와 가계가 향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목돈 없어도 고급 아파트 투자
한국거래소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지수를 기초로 상장지수펀드(ETF),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파트 선물거래 비용은 아파트 실거래 비용의 1% 안팎에서 형성될 것인 만큼 개인투자자의 투자 문턱도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한다.
현재 선물 최소 투자단위가 30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천만원으로 수십억원대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다는 얘기다.
부동산 투자의 위험 회피(헤지)도 가능하다.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과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는 건설사·부동산개발사 등은 ‘부동산 지수선물’을 매도해 부동산 가격 하락을 헤지할 수 있다.부동산 실물로의 자금쏠림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6년만에 연간 입주량 최다..27만 가구 예상
내년 전국에서 27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2011년 이후 연간 입주량으로는 6년 만에 가장 많지만 올해(26만3242가구)보다 1만여가구(약 4%) 늘어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은 국지적인 전세 불안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전체적으로수급 불균형에 따른 전세난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부동산114는 "내년 전국에서 아파트 27만38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1만3573가구가, 부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 5만9051가구가 입주한다. 그 외 지방에서도 10만1224 가구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서울에서는 2만2600가구가 입주한다. 올해(2만1088가구)와 비슷하다. 지역별로는 성동구(5933가구)에서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 내년 4월 금호동2가에서 '신금호파크자이 1156가구가 입주 스타트를 끊는다.
11월에 하왕십리동 '센트라스 1·2차'(2529가구)에 이어 12월에는 '옥수동 e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1976가구)가 입주한다.
강남권에서도 주인을 맞는 단지가 여럿이다. 서초구에서는 잠원동 '래미안 잠원'(843가구·5월)과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612가구·8월)가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송파구에서는 9월에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99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prsco_id=023&arti_id=0003093749
압구정,대치동 제치고 최고 부촌 등극
서울의 '부촌(富村) 지도'가 바뀌고 있다. 과거엔 명문 학군이 집중된 강남구 압구정·대치·도곡동이 전통 부촌을 상징하며 집값이 비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서초구 반포동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서초구 반포동에 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한 최고가(最高價) 주거지로 자리를 굳혀가는 모앙새다.
자료제공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5/2015112502553.html